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식객(만화)/기타 등장인물 (문단 편집) ==== 56화 [[빈대떡]] ==== * 이승하: 오두산의 부사장. 모티브가 된 이승하 씨는 현재 오두산 본점의 사장. 유도학과 출신이어서인지 덩치가 엄청 크다. 그리고 가게를 험담하는 사람들에게 주먹으로 보복하는 습관 때문에 사장인 어머니의 속을 뒤집어 놓기 일쑤다. 그러나 어머니를 대신해 가게를 운영하면서 자신을 반성하며 성찬과 진수의 조언을 들으며 가게를 다시 새로 바꾸는데 성공한다. * 이시하: 오두산의 부사장이자 승하의 친동생. 형과 비슷한 성격이다. 하지만 그래도 형보다는 조금 억누를 줄은 안다. 성찬의 조언을 받고 다시 빈대떡을 만든다. 모티브가 된 이시하 씨는 오두산 통일로 지점을 운영 중이라고 한다. * 승하와 시하의 어머니: 오두산의 사장. 쌈박질만 하는[* 정확히 말하자면 가게에 오는 손놈들을 묵사발이 되도록 두들겨 패주는 것이다. 그런데 작중 묘사를 보면 단순히 음식이 맛없다고 큰소리로 투덜거리기만 해도 팬 듯.] 두 아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다가 결국 가게를 접을 생각을 하고 숨 돌릴 겸 여행을 다녀온다. 하지만 두 형제의 반성과 새로 탄생한 빈대떡을 통해 마음을 바꾸는데 이미 점포가 팔린 후였고, 계약금을 2배로 물어주고 취소하려고 사정사정해도 계약자가 안 들어줘서 파주로 가게를 옮길 수밖에 없었다. 후에 새로 들어온 가게 주인은 손님도 없이 개점휴업 상태가 돼서 부동산 주인에게 물어 파주의 가게로 가보는데 손님이 우글우글했다. 새 주인이 권리금을 더욱 많이 주겠다며 가게 자리 바꿔달라고 사정하자 어머니는 그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며 자식들에게 가게를 맡기고 여행을 가보라고 충고한다.[* 냉정하게 보면 좋은 충고는 아니다.] * 유도부 동아리 부원들: 승하, 시하 형제가 어머니가 여행을 간 동안 가게를 대신 맡을 때 매상 올리는 걸 돕기 위해 왔는데... 자신들 말로는 착한 성격의 소유자들이라고는 하지만 외모가 깍두기 머리에 우락부락하고 험상궂은 인상이고 복장도 조폭처럼 전부 검은 양복이라 손님들이 들어오질 않거나 있어도 잠깐 있다가 도로 나간다. 이에 승하가 "너희 같이 험악하게 생긴 것들이 떼로 있으니 손님들이 도망간다."며 내쫓았다. 물론 이들은 빈대떡 맛이 없는 거라고 받아치긴 했지만. 유도부 애들이 쫓겨난 뒤에는 손님들이 늘어 자리가 없어 줄을 설 정도였지만, 쭉 앉아서 다 먹고 가는 손님은 한 명도 없어 이를 이상하게 생각한 승하가 밖에 나가보자 유도부 부원들이 길게 늘어서서 길을 막고 빈대떡 집 쪽으로 가게 하도록 유도하고 있었기 때문에 겁을 먹은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빈대떡 집으로 갈 수밖에 없었던 것. 승하는 이걸 보고 도움을 주는 거냐 훼방을 놓는 거냐면서 아예 돌려보내버리고 실력으로 승부하겠다고 말하지만 유도부원들이 막던 길이 뚫리자 귀신같이 손님들이 전부 사라져버렸다. * 다른 에피소드와 마찬가지로 두 형제는 실제 인물들과는 차이가 있는 캐릭터이다. 작가의 후기에 따르면 극적 효과를 위해 일부러 두 형제를 폭력배처럼 묘사했더니 이를 사실로 안 독자들이 많다고. 텔레비전 프로에도 나온 적이 있는데 손님들이 싸움 좀 그만 하라고 황당한 충고를 자주 하고 가서 형제들이 당황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형제 모두 무술에 능하고 풍채가 장난이 아니라 오해를 부추기고 말았다. 이와는 별개로 작가도 재미가 들렸는지, 후기에서 이승하 씨가 식사 대접을 하겠다는 것을 두고 '오두산 두목이 자꾸 부른다. 거기 경찰서죠?'라며 덜덜 떠는 개그씬을 그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